안녕하세요 , 그린 가족 여러분 !
미처 벅찬 마음을 진정시키기도 전에 , 인고의 결실을 알알이 새겨가고 있는 Mk입니다 .

모두들 열심히 준비한, GREEN일본유학 2009년 7월학기 출국오리엔테이션이 어떠셨나요 ?

언제나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마스크와 엄청난 갭이 존재하는 목소리만 들어오다, (들려주다가)
이름만으로 勝手に 상상했었던 그린 가족 여러분들의 모습이 
한 분 두 분 세 분 , , , 
마음에 각인되었던 0.01초도 값진, 그야말로 시종일관 황홀했던 매 순간순간이었습니다.
너무나도 떨렸기 때문일까요 ? 더이상 밀랍인형이 아닌 실물 !!
살아숨쉬고있는 여러분들을 실제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
츠마부키와 동물원에 가는 일보다,
박지성과 맨유홈구장에서 전반을 뛰는 것보다,
잠실구장에서 홈런볼을 잡는 것보다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큰, 진한, 진국 감동이 가득한 서로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부디 그린 가족 여러분들께도 마음이 잘 전달되었길 바람하며 , GREEN의 마음을 전해봅니다 ! 


들뜬 마음을 겨우 쓰다듬으며, 진정해 ~ 진정해 ~ 캄다운 시키며 도착한 토즈 종로점 !
조금이면 그대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 덩실덩실 춤을 추며 (음?)
현수막도 내걸고, 자료들도 예쁘게 정리를 하고 , 스탠바이 5,,3,2,1 !!

  

담백한 윤숙과장님의 강의를 듣기위하여 ! 오늘만을 기다렸다 !
하나 , 둘 , 채워져가는 자리 _ 커져만가는 사랑 ♡
출국 전 준비해야하는 것들을 조목조목, 상세하게 ~ 그리고 감칠맛 나게 !

설명을 듣는 우리의 그린 패밀리 여러분들
요즘 한창 일본으로 가는 날짜만을 헤아려가며 , 하루에도 몇번씩 캐리어를 열어 짐을 쌌다 , 풀었다.를
반복하시며 잠을 설치지는 않고 계신지.. (Mk 본인 경험) 
이렇게 초조함과 말 못할 무언가가 여러분들의 마음을 옥죄이고 있을터인데요 !
그래도 GREEN과 함께하기 위하여 , 한걸음에 달려오신 여러분, 정말 반가웠습니다 ^_ ^



그린은 여러분의 ' 마 더 ' 입니다 .

장장 백이십여분에 달하는 시간을 그린 가족 여러분들과 달리셨던, 그린의 달려라 윤숙 과장님 !!
시작하기 전, 떨려하시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
초특급 모터를 장착한 빛나는 언변은 여러분들의 가려운 부위를 콕 ! 콕 ! 찝어 잘 긁어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녀를 이제 효자손이라 불러줍시다 !



어찌나 열심히 경청하시던지, (절대 설정아님 !)
그 열정 ! 그 파워에 ! 이끌려 앞자리에서 졸지않고 윤숙과장님의 설명을 듣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을 때의
밀려드는 감동은 지금도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군요 ! (하 ~)



뒤에서 잘 듣고 있는지 총감독하셨던 차실님의 레이다에 포착당하지 않기 위하여 
Mk 절대 졸지 않았습니다 .

지금의 자리 배치를 잘 보아두십시오 !
나중에 있을 GREEN PARTY에서의 사진과 비교해 보시려면요 ! 
( 잠시 내외 중인 그린 가족 여러분~ 귀여워잉 ! 앙 ! )



윤숙과장님의 바통을 이어받은
그린의 뉴페이스 미소가 알훔다운 동경지사 김정동 실장님과
인터콜의 매너남 주수용 과장님의 설명 !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 언제든지 그린으로 노크, 똑똑똑 ! ^_ ^



2009년 7월학기 출국오리엔테이션
もりあがって !! 다가오는 것은 무엇 ~ ?
바로 환송회, 파티 , 축제 ^_ ^ (유후~)

Shy Girl Mk의 떨리는 여러분들 앞에서의 공식 첫 인사 ! 그린 스탭들의 소개시간이 끝나고,
뱃 속에서 슬슬 들려오는 꼬르륵 소리에 집중력이 약화될 시점즈음 ! 
바로 또 채워넣어줘야하는 센스 아니겠습니까 ?

정리, 정리 !

하지만 ! 절대 잊을 수 없는, 시간 !
단체사진 찍기 ♡

오늘의 만남의 기억을 추억으로 남기는 작업 .
한 참을 혼자 웃었습니다. 므흐흐~
이제 여러분들도 웃을 차례 !
저마다의 뚜렷한 개성이 드러나는 좋은 사진 , 멋진 기억으로 남았길 바라며 .



빠르니까 눈 크게 ~ 뜨시고 !
앞으로 같이 일본에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한 발을 내딛은 여러분들의 " 친구 "의 모습을
찾아보세요 ^0 ^

두렵지 않죠. 혼자가 아니기때문에 .
이제는 앞만보고 나아가야한다는 것을 .

뒤에는 항상 GREEN이 여러분들을 응원하고 있을 것입니다 !

I LOVE YOU GREEN FAM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