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에 찾아갔던 은주예요~ㅎㅎ

버스를 타고 가다 종로 1가에서 내리는 바람에 쫌 걸었습니다.ㅋ

버스로 오시는분들 종로 2번가 아님 YMCA건물에서 하차하세요.

아니면 저처럼 걷게 됩니다;;;; 그러나 종로 1가에서 내려도 그닥 걷지 않는다는거~

종로 1가에서 종각역방향으로 걷다가 신호등 건너도 무방하다는거

전 지하도를 이용해 계단만 오르락 내리락 했답니다.

분명 저같은분도 있을수 있다는 생각에;;;; 적어봅니다;;

파파이스를 찾아 왼쪽으로 보면 스타벅스가 보여 가보니 그린유학원보입니다.

용케 제시간에 맞춰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계단이 조금 부담 된다는거~~ㅋ

일단 올라가보면 새로 단장해서인지 굉장히 깨끗했습니다~~ㅎㅎㅎ

들어가자마자 상담하고 계신 남자분 밖에 안보였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주변에 모두 여자분밖에 없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모두 알고 계시죠~ 설마~ 아직 모르시는건~~~

그린유학원 관계자분들은 모두 여자라는거!!!! 저도 새삼 알았다는~~

그래서인지 사무실도 뭔가 좀 남달랐어요~

사무실을 들어서는 순간 이상희님께서 절 맞아주시곤 따뜻한 녹차라도~

제가 늦을까봐 뛰어온터라 아니요~했죠 시원한 냉수 좀.... ;;

기본적인거 작성하고서 절 상담해주실 조승연님을 만났습니다~~~ㅎㅎ

전화로 두번정도 통화해서 그런지 친밀감이 밀려왔어요~

하지만 전화통화보다도 상담을 해보니 더욱 친근함이 급상승!!

모두들 전화통화나 게시판에 의존하지 마시고 한번 만나보실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학교를 가려다보니 정보가 부족하여 궁굼한것도 질문할것도

많았는데요.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좀 귀찮게 해드렸거든요ㅠㅠ 재직증명서를 집에서 편집할수가 없었는데

일일히 편집해주시고 정말 감사드려요^^

그래서 서류는 문제없이 준비했습니다. 이런 조그마한 것도 무시하지 않으시고

챙겨주는 유학 플래너라면 일본유학준비는 걱정 안해도 될것같아요^^

상담내내 언니들과 수다떠는 느낌이였습니다~ 특히 차혜진님은 맏언니정도~ㅎㅎㅎ

하지만 그와중에 학교상담는 척척~ 상담을 마치고 사무실을 나오는 순간 그동안 고민했던

많은 생각들이 다 없어져 너무 개운했습니다. 밖에는 비가 내렸지만 마음은 날라갈듯~ㅋ

전 서류준비도 다 했고해서 마음이 가볍습니다~ 다들 어서어서 상담받으세요~

저처럼 스트레스로 머리 아프지 마시고요~~

말이 길어졌네요;; 그만큼 인상이 깊었습니다~ㅋㅋㅋ

내일 서류 들고 찾아 갑니다~~ 피하지 마세요~~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