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무리하게 신주쿠~쇼쿠안도오리(신오오쿠보)까지 돌아다녔더니..

밤에 집에 와서 뻗었습니다...물집잡히고....신고간 샌달 굽 부러져서 운동화 사신고 했는데도..완전 퉁퉁 부은 제 발을 보면서,,"바보 김영은"을 외쳤어요..ㅠ.ㅠ

결국 오늘 오다이바행은 포기하고..쉬었습니다..ㅋㅋ

가서 족탕하면서 피로를 풀어야지 했는데..도저히 나갈 엄두가 나지 않더라구요..

룸메랑 자전거 사는걸루 하루 일과를 마쳐야 했답니다..

기치죠지 역에서 걸어서 20분정도 걸리는 터라...자전거 구입이 필수더라구요..

다들 자전거 타고 다니는데..열쉼히 걸어다니자니...제발이 너무 안쓰러워요..ㅎㅎ

아참..핸드폰을 친구 명의로 개통하려 했는데..

자리잡고 있는 친구 비자가 9월까지라서 새로 개통이 안된다 하더라구요..

이를 우째야 하나 싶어요..

(여기서 질문~ 룸메가 7월장기비자인데...룸메명의로 핸드폰 2대 개통되려나요??)

그리고..누가 일본가면 렌즈 안경이 비싸다 했습니까..!!!!

안경은 모르겠지만...

렌즈는 일본이 훨씬 싸더라구요...

아큐브 2주착용렌즈 한통에 1,250엔정도...환율따지면.훨씬 저렴하더라구욤..

아..이제 학교갈 준비도 하려면 좀 쉬어야겠어요..

나이가 막 실감납니다.,.ㅋㅋ

그럼 다들 주말 잘 지내시구요..안부전할께욤..

아참..10월학기생 와서 오다이바 갈때 같이 가두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