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 학기생으로 6월 14일에 출국해서 벌써 7월 5일이군요.
아이고...왠 비가 이리도 많이 내리는지.
빨래때문에 정신이 대략 아득합니다.

일이 있어서 일단 일찍오긴했는데 처음 몇일은 그리도 시간이 안가고
답답하더니 이젠 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 별 신경도 안쓰입니다.


전 출국전에 일이 너무 많아서 오리엔테이션에 참가를 못했거든요.
그래서 깜깜한게 꽤 많습니다.
일단은 학교를 어찌 찾아가야할지가 참 난감하군요.
역은 가깝지만 도보로 어떻게 가야하는지.

한국인 선생님의 전화가 먹통이니 물어볼곳도 없고...

해서 오랜만에 그린에 들어왔습니다.


일단 도착한 다음날 휴대폰 만들고 외국인 등록증 만들고.
또...여러가지 필요한것들 사고...
하니까 벌써 20일이 넘은데다 내일이 벌써 레벨테스트라니...
뭐 대충 닥치는대로 찍겠지만 그래도 시험이란 두렵기마련.^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