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심니까. ㅋㅋㅋㅋㅋ
오널도 학굠니다. 아직 수업도 시작 안했는데 너-무 학교 열심히 나오는 시원임니다. ㅋㅋㅋㅋㅋㅋ
아침엔 룸메가 떡볶이를 주더라고요. 어제 일본인 친구한테 떡볶이 해주고
내껄 남겨뒀다고 먹으라나.....아...울뻔했어요...
떡볶이 완전 사랑하거든요.... ㅡ.ㅜ
레벨테스트와 여러가지으 우여곡절끝에 클라스는 중급1반에 들어가게되써요.
은영이언니, 영임이언니, 소영이, 나 이렇게 같은 반이 되었네요.
아하하하하하. 잼날것 같담니다요. 네. ㅋㅋ
기숙사에 인터넷이 안되는지라...여기와서 또 싸이 홈피를 열어보니...
온 식구들이 구구절절하게 글을 냉겨 놓았드라구요.
또 엄청 울었슴니다. 이놈의 눈물은... ㅋㅋㅋㅋㅋ
여기는 비가 오지도 않는것이 안오지도 않는것이 구리구리 해요.
해서 여기저기 놀러다니기가 쫌 거시기 한지라....
아직까진 동네 탐방 중임니다. 네.
오늘이 온지 열흘되는 날인데....
좋으네요.
아.......조센세!!!!!!!
나 헨타이 만났어요!!!!!!! 아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하
지금 생각하면 웃음밖에 안나는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래서 나으 유학생활 철칙이 생겼슴다.
나에게 이유없이 우호적인 카이코쿠징은 일단 견제하라...
난 일본친구 만들거라고....그래서 그랬던거라구요 ㅜ.ㅜ
자세한 얘긴 담에 합시다 ㅋㅋ 굼굼하지 않나요? 흐흐흐ㅡ
어제는 영임이 언니 생일 조촐하게 하고, 수미언니 집에서 다같이 놀다
왔는데..아...깻잎 두고 왔다! 언니한테 반찬좀 얻어갈려고....허..
서울은 어떻슴니까...
소식이 굼굼함니다.
학교온지 2시간째.....인쟈 슬슬 나가보렴니다. 또 소식 남길게요.
안뇽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