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씨 안녕
정말 너무 오래간만이다.
난, 이사에다 4월학기생 출국준비및 오늘까지 7월학기 서류
마감해서 발송하느냐고 정신이 없어서...

아파트는 이사했다고 이야기는 들었는데, 주소도 안가르쳐 주고...
문희씨랑, 민아씨는 일본에서 희우랑 같이 만나서 저녁식사 같이
했다고 하던데...
나도 이번 일본출장가면 만날 예정이구

그리고 서진이 너무 보고 싶으니까, 데리고 나와
연습을 해야지요~
그리고, 예쁘게 생겼는지 확인을 해야지..
경호선배 알지
경호선배가 아들 낳고 장동건이 닮았다고 그렇게 자랑을 하더군...
그런데 집근처까지 방문했는데, 친정에 가있다고 하면서, 아이를
보여주는 걸 회피(?)하더라구...
그래서, 장동건이 아니라 강호동을 닮아서 안보여주는 것 아니냐고 했더니
극구 아니라고 하더니, 얼마전에 사진을 가져와서 보여주는데...
정말 내말이 맞았어*^^*
어쩌면 강호동하고 똑 닮았는지 너무 놀랐다니까^^


이런이런 또 정신못차리고 너무 수다를 ~
아무튼 이렇게 잊지않고 방문해 주어서 고맙구요...

서진이 데리고 꼭 한번 나오도록 해요..
너무 보고 싶으니까,,,
따뜻한 햇살을 서진이가 흠뻑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좋은 교육이예요..

신랑에게도 안부 전해 주고요



이선미님의 글입니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넘 오랜만이죠? 절 벌써 잊어버리신건 아닌지..^^
>한동안 컴이 고장나서 들어오질 못했는데...
>오랜만에 들어왔는데..다시 봐도 홈피 넘 잘만들었네요..
>제가 있을때 이렇게 하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T.T
>사무실 이전하셨다는 얘기 들었어요.
>한번 나갈려구 했는데..도저히 저의 딸 안고 나갈 엄두가 나질 않네요..^^ (넘 무거워서리..재희보다 더 할껄요..ㅋㅋ)
>암튼...항상 번창하시고요..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