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회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알바한다는 핑계아래 계속 못가다가 어제 첨 갔죠ㅎ
혼자라서 부끄러울까 고민하면서 갔다는..나 O형 맞아??ㅋㅋ

역쉬..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만난다는건 즐거운거 같아요..ㅎ
진작 갈껄 하고 계속 후회했다죠..ㅋ

다들 처음 보는 사람들이었지만~ 술의 힘이란..역시 강하더라고요~~
처음엔 서먹서먹한 분위기였지만 술이 들어가자 주체할수 없는 수다..ㅋ

2차땐 조주임님의 목욕탕 알바이야기에~ 모두들 푹 빠져버렸다는..
얼굴하나도 안빨개진 상희 언니가 지갑을 놓고갔을때 모두의 표정이..ㅋ
혼자 킥킥거리면서 컴터 하고 있습니다^^

좋은 오빠.언니들. 그리고 귀여운 동생들 알게 되서 너무 좋아요~~꺄~~

담엔 다들 밤샐 각오로 오자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