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회에 참 사람들이 많이 왔습니다.  좀 늦게 와서 아사이 센세 바로 옆에 앉았죠. 

얘기를 듣다보니 센세가 손동작을 많이 하고 말을 끊어서 설명을 한다는걸 알았습니다.

일본어를 잘 모르는 학생들에게 쉽게 설명해 주기 위해서 그러는거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럽니다. -_-

옆에 있으면서 많이 좀 물어 보려고 했는데, 감기에 불면에 시달려서 그런지 단어가 참 생각이 안나더군여.

그레서 주로 손동작과 끊어서 질문을 했습니다.

센세도 주로 손동작과 끊어서 대답을 해주더군요. ;;;

참 많은 이야기를 한거 같습니다.

뭐, 이러면서 배우는거 아닌가요..

교류회 끝나고 동생들과 뭉쳤습니다.  효섭,은혜,송화 랑.. 

말 많다고 뭐라 하는데 , 술깨기 위해서 일부러 그랬다고 얘기하고 싶네여.;;

암튼,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아무튼 이래저래 좋았습니다.

회화를 좀더 키워야 할꺼 같네여. 말을 좀 많이 해야하겠습니다.

감바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