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인터넷이 되네요 ㅎㅎ 인터넷 안되서 요며칠간 얼마나 심심하던지...

일요일 첫차타구 왔는데 정오쯤 나리타 도착하구 별루 한것두 없는데 시간 빨리 가서 조금 당황;

레오가 쵸후에 있는데....지점은 초후엔 없구...후츄에 있어서;
나리타에서 쵸후까지 리무진으로 3200엔 쵸후에서 후츄까지 왕복 300엔 다시 쵸후에서 버스 200엔 ㅠ ㅠ
은근히 교통비가 참 ㅠ ㅠ
괜히 나리타로 간거같은 흑흑 ㅠ ㅠ 사실 나리타공항이 궁금했을 뿐이였는데....막상 별거 없더군요
인천공항쯤으로 기대를 했는데....오히려 김포공항같다는 느낌...국제공항이라길래 너무 기대를 한듯;
다음부턴 꼭 하네다로 하자 !! 결심했어요 (>_<)
하지만 JAL 누나들은 너무 야사시-하구 키레- 했다는거!! ㅋㅋ
전 관심받구 싶어서 일부러 일본어로 말걸구 맥주 시키구 (^_^ㅋ)

인천에서 보딩 받을 때 카운터 느나가 이뻐서 감동 ㅠ ㅠ 조금 오바차지했는데 봐준대요 너무 고마운 ㅠ ㅠ
탑승전에 지하1층에서 육개장 먹었는데(7천원;) 여기 오구 나서 너무 생각나요 ㅠ ㅠ
(이 글 보시는 분들은 출발전에 맛난거 많이 드시구 오셔요 나중에 생각나요 ㅠ ㅠ)
 
아 ~ 여기 정말 쯔마라나이데스 ㅠ ㅠ 완전 시골;
주변에 마트도 없고; ㅎㅎ 
어제는 학교까지 외출 시도!!
생각보다 안멀던데요 도보 40분 예상했는데 25~30분정도밖에 안걸리는듯(여유롭게)
제가 군대를 빡센데 갔다와서 걸음이 좀 빠른데....서두르면 20분정도에 갈 수 있을 거 같아요
정말 생각보다 가까워서 너무 기뻤어요 흑 ㅠ ㅠ
학교 갔는데 멋진 형님 한 분밖에 안계시더군요 ㅋㅋ
봄학기생인데 견학왔다고 하니까 약속하고 온거냐고 묻는;; 그냥 온거라하니까 나중에 일어센세 계실 때 오는게 조케따구......ㅋㅋ 그 형한테 주변 지리 물어보구 마트도 갔어요 제일 싼데루 알려달라니까 비꾸 에이라구 가보라구 해서 가서 이것저것사구....몇 개 안샀는데 5천엔정도 쓰구....ㅠ ㅠ 그래두 콘비니보다 싸니깐;
아까  저녁에 상륙후 첨으로 제대로 된 식사를 했다는거......이제부터 요리도 배우고 이것저것 해먹고 싶어요
열심히 살아야지 ㅋㅋ 에....새벽에 깨서 심심해서 쓸데없이 이것저것 지껄였네요....암튼 잘 도착했다는거 ㅋㅋ 이게 요점입니다 나중에 디카 사믄 사진도 많이 찍어서 올리께요(여기 참 자연이 아름다워요 ㅋㅋ) 언제 살진 모르겠지만;; 돈두 없구 ㅋㅋ 그럼 그린님들 건강하세요....(조대리님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