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선씨 안녕하세요?
너무 오랬동안 연락을 못드려서 죄송해요.
5월말까지 동경마감후 6월말까지 오사카,나고야등 지역마감과 대학으로 추천입학하는 학생들의 면접으로 너무 정신없이 보내서 연락도 못드렸어요.
결과를 기다리시는데 지치신 마음은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참으신 김에 조금만 더 참으세요.
동경지역의 비자결과는 예년의 경우에는 8월중순(23일-25일)경에 발표가 있었는데 올해의 경우에는 8월중순(15일경)에 발표가 있을 예정이랍니다.
답답하시겠지만,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이쪽 서울은 장마권에 들어 있어서 계속 비가 내리고 있답니다.
오늘은 소나기 정도라고 하니, 다행이지요, 하지만 내일은 또다시 장마권에 든다고 하니 많은 비가 내릴듯합니다.
휴가 재미있게 보내시구요.
더운 여름철에 건강 잃지않도록 조심하세요.  













니키타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건강하시죠?
>제가 누군지 아시죠?
>날씨도 더운데...
>제가 괜한 멜 띄우는게 아닌가...그런 생각도 들고...
>비자 때문인데요...
>아직 아무런 소식이 없나요?
>아르바이트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자주 연락도 드리지못하고...
>소식은 없고...
>조금 초조해져서...
>그래서...짜증나시겠지만...멜 띄워요.
>지난번에 8월초정도에 비자가 나오는지 아닌지...발표가 난다고 하셔서...
>참을성없이 보냅니다
>맘이 요즘처럼 초조한적이 없었는데...
>너무나도 궁금해서...
>제맘이해하시죠?
>더운여름 건강조심하시고요...
>그럼 또 멜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