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2번째 교류회 참가 였습니다.
저번보다 인원도 많았구요~
수업 내용은 일본의 "경축일"에 관한 것들이었고~
한국 보다 연휴를 좀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같았습니다.
골든위크나 경축일이 일요일에 끼었을 경우는 전날 쉰다던지
이런 부분들은 부럽지 않을수가 없더라고요~
마쯔리 같은 축제 개념의 행사 또한 한국보다 많은것 같았구요~
아무튼 유익한 시간 이었습니다.
중간에 투입된 우유와 빵은 허기진 저의 배를 달래기에 아주
좋았구요 만족스러웠습니다~
멀리 부산에서 오신 친구분들도 있었고.. 듣기만해도 부럽기만한
89년생 친구도 있었습니다~ (이름이 기억이~ -_-;;) 그리고 은주상은
정말 언어를 배우기에 최고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스터디 열심히 하시구요~ 그리고 저번에 한번 안면이 있는
민경이는 한번본게 머 대단한 거라고 그래도 아는 얼굴이 있으니
마음의 안식이~ -_-;; 저번보다 더 많이 친해졌어요 ㅎㅎ

교류회가끝나고 급으로 뒷풀이를 가게 되었는데 전 저녁부터 아르바이트가
있어서 조절해서 마셔야겠다 생각했지만 그 조절해서 마신게 한병이 넘었습니다.
아르바이트만 아니였으면 정말 진심으로 더 있고 싶었는대 아쉽구요~
원장님이랑 학교에대해 궁금한것도 물어봐서 좋았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닌텐도를 꺼내버렸네요~ ;; 가기전까지 그린식구들외 저와 친한 분들은 아마도
닌텐도를 들고 있을겁니다~ 음화하하하하~;;
그리고 은주상과 민경이가 일본어 잘한다고 너무 띄어주어서 -_-;;
너무 기뻣습니다. 앞으로 더 공부 열심히 해야될것 같은....
 또 새로운 진상(풀네임이 기억이...) 만나서 좋았구요~ 다음에도 봤으면 좋겠어요~
아참 대리님 나이 물어봐도 죽어도 안가르쳐 주시는데..
알아내고 말겠어요~ +_+

이상 늦은 후기였습니다.
그럼 수요일날 세미나때 뵙겠습니다.
휘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