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을까봐 부랴부랴~ 뛰어서 겨우 도착!! 딱!! 3시

3시 시작이었는데...저 혼자 먼저 왔더라구요~

다행이 안심하고 상희씨가 준 음료수를 마시며 기다리고 있었는데...한두분씩 오시더라구욧.

닛칸하우스 관계자분의 기숙사 설명 및 각종 이것 저것 기숙사 외 궁금한 것들까지 친절하고 꼼꼼하게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더우신지 땀을 비오듯이 흘리시면서도 열심히 설명해 주시니 왠지 믿음이 가는....^^

그리고 나서 원장님의 설명이 이어졌어요~!!

어떤 기숙사가 좋은지 선택할때의 요령같은 것도~

전 사실 아직도 결정을 정확히 못내리겠어서 걱정입니다.

확실히 장단점은 있는 것 같은데 말이죠!

기숙사는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고~ 공동체적인 분위기...관리인이 한국분(닛칸의경우)이고, 화장실 변기

고장이나 세면대 막힘...여하튼 고장난 곳은 직접 고쳐주신다고 하니 편할 것 같고요!

하지만 공동생활이다보니 불편함을 어느정도 감소 해야 할것 같고, 광열비를 따로 지불해야 하는 것! 

레오는 광열비 지불이 없으니, 전기,수도,가스, 한마디로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땃하게 지낼수 있고요~

룸메만 잘 구한다면 안성맞춤!

하지만 역시 좋은룸메구하기 쉽지않고, 목돈을 내야 하구욧! 고장이 나도...쩝~^^;;

설명은 잘 듣고 저의 결정만 남았는데....저 역시 겁도 많고 걱정도 많은 성격이라...확! 쉽게 고르진 못하겠더

라구요. 아~ 정말......

그리고 그날 많은 분들을 봐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그 안에서 룸메도 형성 되는 것 같고...정말 분위기 짱 좋았습니다.

한분 한분 이름을 다 외워 말해드릴 수는 없었지만...정말 즐거웠구요~!!

같은 학교는 아니더라도 교류회 모임이나 이것저것 다른 모임들 통해서 또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확실히 직장을 다니다 보니 교류회에 자주 나갈 수는 없지만 말예욧! ^^

다음에 또 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