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그만두고 집에 내려와서 대략 일주일 넘게 놀고 있으려니 좀이 쑤시기도 하고...
그렇지만 잘 지내고 있습니다. ^^  남동생이 잘 해주고 있어서요. 하하.
바로 올라갈려고 했는데, 역시나 남동생이 조금만 더 놀다가라고 잡는 통에..
바로 서울에 올라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후후. 

프리토킹 수업, 2단계 수업, 영상클럽 죄다 참여해야는데 못하고 있네요.
웅곡센세 마지막 수업도 못 듣고..;ㅁ; 센세~ 니~ 니~(-ㅁ-;)
여튼 올라가는대로 바로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ㅁ^b

창원은 초등학교때부터 대학 졸업까지 살아왔던 곳이라서..
2년도 안 있던 서울과는 사뭇 틀린 정겨운 곳입니다만은.
서울보다 조용하고, 놀거리도 없는 곳이지만, 그래도 여기저기에
제 추억들이 듬뿍 묻어있는 공간이라서 밖에 나갈 때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사진은 제가 고등학교때 아르바이트 했던 만화대여점입니다.
지금은 문을 닫았어요. 사실 알바비 받아갈때 전 디게 좋아드랬어요.
만화책 한가득 보고, 돈도 벌고. ㅋㅋ 그치만 계속 보고 있자니 지루하기도...훗.
그렇지만, 짧은 기간이었지만 꽤 괜찮은 아르바이트였습니다. ^^

다들 건강히 잘 계시죠? 곧 만나뵐 날을 위해서 저는 밑에서..
맨날 홈페이지만 들락날락하고 있습니다.
올라가는대로 찾아뵙겠습니다. 헤헤. 보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