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아무도 안올줄 몰랐습니다 (두둥)
예약하는걸 깜박해서 학원에서 나가기 전에 예약하고 나갔는데,
아무도 없길래; 이제 예약안해도 되나;;; 싶었지 설마 저 혼자 일줄이야orz
게다가 20분이나 늦어가지고..^^;;; 본의아니게 점심을 굶고 오늘따라 더 무거운
가방을 짊어지고 갔더니 상희씨한테 빨간오렌지주스 받아드는데 손이 덜덜덜덜덜덜ㄷ러ㅓㄹ

그러면서 제가 제 무덤을 팠더랬지요; 거의 1시간 내내 먹을꺼 얘기만 했습니다ㅋㅋㅋ
나중에는 아사이센세가 푸트테마파크도 찾아서 보여주시고- 결국 먹을꺼로 끝맺었어요ㅋㅋㅋ
중간에 민트초코렛 나눠주신 차과장님. 구세주;ㅁ;... (털썩)

어제 다들 얼마나 드셨길래 오후4시에 하는 교류회에 한분도 못오신겁니꽈(笑)
긴장해가지고 구체적으로 뭔 얘길했는지 당최 머리속이 새-카맣군뇨-┏
흐릿한 기억으론 다리 엄청 떨었던 것같은데..ㅋㅋㅋ;; 아마 문법 다틀렸을꺼고T_T..
여럿이서 얘기할때는 다른 사람 말할때 머리속으로 정리해서 얘기할 수 있는데,
혼자니까 그게 안되더라구요. 그러면서 쉴새없이 떠들었다는..^^;;
(<-긴장하면 말 더 많아짐;)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ㅋㅋㅋㅋ;;

다음 교류회로 10월학기생들은 사요나라~로군뇨.
왠지 10월엔 휑~해질 것같은데; 덜덜덜.....

아사이센세. 오늘 정말정말;오츠카레사마데시따(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