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이란 말은 언제 들어도 슬픈거 같아여...
드뎌 3개월동안의 수업을 마쳤네여 시원섭섭하단 말은 이럴때 쓰는거져??
그동안 책 한권을 끝낸적이 없다고 했는데 저희가 최초로 끝냈답니다^^
그게 다 훌륭한 조대리님과 착한학생 오징어와 mk 덕분이 아닌가싶네여 ㅋㅋ
(완전 우리끼리 다 띄우고;;)
오늘 진도 다 나가고 다른학교 레벨테스트 살짝 했는데 좀 어렵더군여..
그나마 우린 초급만 풀었었는데...
솔직히 완전 초급반은 가고 싶지 않았는데 지금 상태로 보아 그냥 마음을 비워야 할듯 ㅋㅋ
초급부터 열씨미 하져 머^^
수업끝나고 고물카메라로 사진도 한장씩 박고..
왠지 목욜날두 수업들으러 가야할꺼 같아여...
조센세~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여 감사합니다^^

다음달에도 수업은 새로 시작 한다니깐 듣고 싶으신 분들은 꼭 들으세여~
학원처럼 사람이 많지 않아 오히려 더 좋았던거 같아여.. 가족같은 분위기 ㅋ
글구 가끔씩 조대리님의 유학경험담과 생활속용어(?) 같은것도 배울수 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