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학기 치고 꽤나 빨리 .. 드디어 내일 출발합니다.
9월에 갑작스럽게 일본행을 결정하면서 정신없이 보낸 3개월이었네요..
유학원 조대리님과 원장님께 모두모두 너무 감사드리는 마음가득한데 마지막까지 항공권이 말썽을 부리는 바람에 출발 전날인 오늘까지도 레오팔레스 사무실을 오가며 정신없이 보내버리고 말았네요. ㅠ_ㅠ
가기전에 꼭 한번 들려서 인사하고 가야지... 했었는데. 흑흑
떠날 날이 다가 올 수록 공부도 제대로 못한것이 마구 떠올라서 4월에 가고싶다는 생각이 살짝 들기도 하네요. ㅋㅋㅋㅋ
사실 더 많이 참여하고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많았는데 이런저런 일들이 빵빵 터지면서 꼭! 가고 싶었던 크리스마스 파티까지도 함께 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워요 .

제가 사는 집은 인터넷이 안되는 관계로 이제 언제 또 글을 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기치죠지 어학원에 있다는 두대의 노트북이 내것인양 사랑하면서 종종 소식 남길께요. ㅎㅎ
그린 덕분에 유학이라는 큰 일을 스스로 착착 준비해가고 있어서 너무 기뻐요.
그린유학원 너무너무 감사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