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감격... 오늘 드디어 3기멤버가 5명 넘었당.

영상클럽을 통해 (내가..이런 말 해도 되나몰라..흐흐)
알지 못했던 삶의 풍경들, 관계들, 삶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영화를 통해 배워가고,
 늦깍이로 일본연예인에 눈 뜨는 저를 보면서 참....
신기하고, 뿌듯합니다.

2007년 6월13일 수요일부터 시작된 영상클럽,
그 후 매주 수요일이 저에겐 행복하고 기대되는 날입니다!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친구들도 만날 수 있구요!

어느덧 3기멤바-
힘든 회사업무 끝나고 부랴부랴 달려와 준 소연씨, 효정씨
홍대의 어느 멋진 카페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롬씨...
먼 곳에서 와서, 혼자라도 꿋꿋이 상영실 지켜줬던 경화씨.
바쁜 일정 속에서도 늘 영상클럽을 생각해 주는 효선씨.
마음으로 늘 함께하는 경주씨.
영화에 성실한 영화학도 홍달님.

모두 고맙습니다.
오늘의 영화 '밤의 피크닉'
난, 참...이 영화 좋았어요.
'청춘'도, 눈부신 햇살도, 여러분들의 미소도 모두 좋습니다!
아리가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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