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학기 신청 끝나셨으니 숨좀 돌리시려나요? 아님 계속 바쁘시려나... ^^;

며칠전 친구가 한국에 잠시 왔습니다. 내일 출국하는데요~
일본에서 원장님하고 차실장님을 만났다고 안부 들었어요~
일부러 에비스까지 찾아와주셨다면서요~
친구가 고마워하더군요... ^^

이제 7월학기 신청이 모두 마무리 되었겠네요.
3개월도 안남았네요...
얼마전 친구가 워킹으로 일본으로 먼저 갔답니다.
(위에서 언급한 친구와는 다른친구...ㅎㅎㅎ;;;)
그친구와 함께 준비를 했었는데, 그친구가 가고나니 얼만 안남았다는 게 더욱더 실감이 나네요...

저는 늘 그렇듯 열시미 학원과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요...
오늘은 일본서 잠시 귀국한 그친구가 낼출국한다고 놀아달라고 해서 2시간짜리 학원수업 땡땡이 치고, 2시간 분량 그친구한테 20분간 배웠답니다.
비싼 강의라며 으찌나 생색을 내던지...ㅡㅡ;;
워낙 순식간에 배워서 남을진 모르겠지만, 하도 닥달을 하면서 가르쳐주길래 저도 모르게 마구마구 대답을 했다는 ;;;;
머... 잘한다는 소릴 들어서 일단 만족은 했습니다. 하하하하하하!!! ㅡ.ㅡ;;
그러고 나서 한거라곤 그친구 볼일 보는 것... ;;;;;
그냥 우리 친구들은 같이 다녀주기만 했다는 거죠..
그래도 또 나가면 한동안 못보니까 그렇게라도 함께 있길 원했지만...ㅎㅎㅎ;;;
전 비자만 나온다면 곧 다시 보겠지만요...(제발~~~~~~~)
이래저래 빨리 출국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졌어요...
싱숭생숭...
또 괜히 서울 시내를 드라이브햇더니 여행가고 싶은 마음에 감질만 납니다.
벚꽃이며 개나리며 목련이며 활짝활짝 피었더라구요...
그린가족분들도 조금이나도 여유를 느끼실 수 있었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