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간만이예요 문희씨~
난 다 잊었는줄 알았는데...그래도 이렇게 연락주니 너무 고마워요...
정말 어린나이도 아니니, 아르바이트에 공부까지 할려고 하면 정말 힘이 많이 들텐데...
그래도 부러워요...
내가 왜 부러워 하는지는 아마 친구인 선미씨는 알텐데~
내년 3월에는 돌아오나요???
민아씨는 잘 지내고 있는지~

나도 정말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이렇게 세월이 흘러버렸어요...
벌써 올해도 다가고 12월중순 아직까지도 실감을 못하고 잇답니다...
2003년이 다가고 있다는 것을~

남은 시간동안 후회되지 않게 열심히 생활하다가 건강하게 돌아와서 만나요...
그때 선미씨도 함께이면 더 더욱 좋겠구요...

내년에는 문희씨에게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할께요*^^*






하늘무니님의 글입니다.
>원장님!!!
>안녕하셨어요?
>오랜만입니다.
>연락 오랫동안 못드려 죄송하구요..
>학교에 바이트에 변명이지만 바빠요~~~
>흑ㅠ.ㅠ
>잘 지내시죠?
>며칠전부터 계속 연락 드려야지드려야지 하고는 이제서야 드리네요
>저번주 능력시험도 있고 해서....
>시험도 너무 어려웠고
>바이트에 몸도 지치고
>학교는 매일 빠지고
>정말 처음에 왔던 마음들이 다 어디갔는지
>헤이해져서는...
>참 전에 있던 회사 친구가 어학을 간다고 해서 제가 원장님께 부탁하라고 가르쳐줬는데 연락이 갔나모르겠네요
>그때 정신이 없어서 제가 홈페이지 찾아서 거기써있는 전화로 연락하라고 했거든요.
>아무튼 좀처럼 초심으로 돌아가지못하고 헤이해진 무니로 부터 안부연락이었습니다.
>또 연락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