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첨 이렇게 글 남기게 되네요...제가 글을 남기게 된 이유는...

사실 크리스마스 파티 가겠다고 신청하고..심지어 시간되면 자봉까지 한다고 해놓구선...
그래서 나름 꽃단장하고 선물도 들고 출근했는데...말입니다..
회사메일로 직원분의 가족이 상을 당하셔서 거길 가라는 단체 메일이 @_@
게다가 인천이였어요...흑흑(__);;결국 다시 집에 가서 옷 갈아입고...왕복 3시간...

제가 사실 사회생활 많이 했지만 한 직장에만 오래 있어서 우물안 개구리인지라 이런 모임을 엄청 기대했거든요...
내년에 가는데 미리 여러분들과 친목도 다지고 싶고...
(성격이 워낙 선천적 소극&소심인 인지라 매우많이 고민끝에 결정한건데...)

여튼 못 갔습니다..다음날 올라온 사진과 후기들을 보면서 한숨만 푹푹푹푹 나왔습니다..
제가 그때 준비했던 선물..아직 사무실에 있습니다...얘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튼 상담하고 서류 제출할때 딱 2번 가서 이윤숙대리님과만 얘기해봤는데 그린 스탭 모든분들 부디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랍니다...^^

참..1월 일본어 강좌 최선을 다해서 참여 해볼랍니다...담주에 연락드릴께요^^
근데 기숙사는 아직 손 안 대고 있어도 괜찮을까요??ㅎㅎ
회사일에 정신없어서 혹시라도 타이밍 놓칠까 살짝 두려버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