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 대리님 전화 왔는데
전화기 넘어 쿨~한 목소리에!
하마터면 '네 미국 안가고 그럼 대성리 가겠습니다' 할뻔했습니다.

이상희 대리님 근데 부산에서 전화 주신거에요?
서울에 오신겁니까~ 대성리 위해서~
열정!

저 이상희 대리님과는 첫 통화였던거 같아요.
쏘 쿨 했어요. ㅎㅎ


동생이 4년 반만에 홀홀단신 혼자 미국서 공부를 끝내고
졸업쇼와 함께 졸업을 하는거라서요
가족들이 한꺼번에 다 갈 수 없어서
쇼는 부모님이, 졸업식엔 제가 이렇게 가기로 했어요.

일본 가면 또 따로 떨어져 지내야 하고
왔다갔다 하기 힘드니까
그 전에 둘이 같이 지내려고요~

숫자 또 잘못 보고..
4월 엠틴 줄 알았는데 5월이라 좋았거늘..
날짜가 겹쳐서 이렇게 ...또;
일찍 가서 졸업식 보고,
MT 전에 맞춰 들어올 수 있으면 그렇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