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할때마다 달려가는(?) 부산지사에서
8월 25일 Ade Party 가 열렸다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전 ... 사진...... 같은거 없어요 -  3 -)♥

4시에 학원 수업을 마치고는 쪼르르 달려갔더니...
벌써 이것저것 붙이고 있더라구요 /ㅁ/ ㅋㅋㅋㅋ
(: 자원봉사로 일찍 달려갔건만 그닥 할일이.... 흑 -ㅁ ㅠ

쪼르르 달려가서는 풍선에 바람넣고 풍선에 이을 끈도 돌돌 말아주고 ㅋ
폴짝 뛰어서 천장에 풍선도 달고 ㅋㅋ
처음엔 라인을 맞춰서 풍선을 달다가 마지막엔 .. 대충 ..........;
(: 으하하 ; 아무도 모를꺼예요 ... 그쵸 =ㅁ =? ㅋ

일찍 간 보람으로 피자는 내가 먹고 싶은 메뉴 +ㅅ+
(: 전 .. 매운걸 사랑하는 지라 ... 칠리피쟈 /ㅁ/ ㅋㅋ

장식이 끝난 다음 한쪽에서 지영과장님이 토스트를 굽고 ..
난 ... 그 옆에서 침만 삼키고 있을 뿐이고 ...... 쩝 ..... -ㅠ -
오이를 썰면서 야금야금 몰래 먹고 .. ㅋㅋ
(: 뭐 ..다 그런거죠 ... 그쵸 ? ㅋㅋㅋㅋㅋㅋ

부산지사 모임(?)은 이번 에이드 파티가 처음이지만 ㅋ
뷔페식으로 차릴꺼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ㅎ
세미나실 안쪽에 차려지는 먹을 것들 .. +ㅅ+
역시 ... 파티엔 .. 먹을게 최고인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시 반쯤 부터 한분 , 두분 사람들이 오시기에
전 이름표를 손에 쥐고 ㅋㅋ 나눠 드렸어요 ㅋㅋㅋㅋ
(: 스터디 덕분에 의외로 많은 분들을 알고 있던 나 .. -ㅁ-ㅋ
   진정한 그리고 당당한 부산지사 임시 직원 (?)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리저리 오시는 분들 얼굴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7시 ㅋ
아는 분들도 꽤나 있었지만 ㅋ 모르는 분도 .. 수두룩 ......... ;;

그때 과장님의 한마디 ! " 먹고 시작합시다 ! "
그래서 쪼르르 세미나실로 들어가 먹을꺼 챙기고 ㅋ
먹던 중간중간 오시는 분들이 있으면
먹을껄 한쪽에 고이 버려두고(?) 이름표 나눠 드리고 .... ㅋ

어느정도 사람들이 모이고 먹을만큼 먹고 나서야
게임이 시작되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 게임은 오신분들 이름으로 빙고 3줄 만들기 +ㅅ+
오신다고 신청하시고는 오지 않으셨던 분들도 계셔서
25명을 채우기 위한 ... " A ", " B " 라는 익명의 분들도 합류 ... -ㅁ-ㅋㅋㅋㅋ

어찌하다보니 종이가 없던 난 .. 그냥 시크하게(?) 게임하는 거 구경 .. -ㅁ-V
문화상품권 1만원 짜리가 상품으로 등장한다 했지만
그래도 난 .. 시크한 뇨자 /ㅁ/
(: 문화상품권이 아닌 1천엔짜리 지페였다면 .. 난 광분했을지도 ... -ㅁ-
   천엔이었음 미친듯 .. 참가했을 ... 난 가난한 유학생 대기자 -ㅁ- ㅎㅎㅎㅎㅎㅎ

그러던 중 우승자 나오시고 ㅋ 두번째 게임으로 고고싱 ~
두번째 게임은  신발 멀리던지기 ㅇㅅㅇ
두 줄의 빨간 선을 바닥에 그려두고 ㅋ 한쪽 출발선에 가장 가깝게
신발을 던진 사람이 우승 ㅋㅋ
(: 난 .. 아깝게도 선을 넘어가서 落  .............. 
   .... 난 ... 시크한 뇨자니까 .. 쿨하게 넘어갔다구요 .. -ㅁ ㅠ 젠장 ... ㅋㅋ

그리고 세번째 게임은 가위바위보 ...
이리저리 게임 룰이 바꼈지만 .. (처음엔 진사람이 올라가고 다음엔 이긴사람이 올라가는 식?)
가위바위보는 완전 꽝인 난 .... 당당히 이겼습니다 !!!! +ㅁ+
(하지만 .. 내가 했을땐 가위바위보에 져야 올라가는거 .. - ┏ )

그러고 나서 또 먹자판 ... -ㅁ-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주워먹어서 그런지 많이 못먹었어요 ㅠㅠ 엉엉 ~

마지막엔 협동 게임이었는데 ..
전 .. 두꺼운 몸으로 인해 이리저리 도망 ..... ㅋㅋ
(종이 위에 3명이 올라가 버티는 거였다구요 .. ; )
우승 팀은 ... 라면 한박스가 상품이었는데 ..
대단하신 팀이 우승 ...
(매달리고 , 안고 ..... 그분들이 진정한 승리자 -ㅁ-;;; )

이렇게 게임이 끝난 뒤엔 남은 술(?)과 음료들 . 그리고 먹을 것들을
먹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었지만 .. .ㅋ
전 .......... 빨리 집에 가버렸어요 -ㅁ ㅠ 너무 ... 졸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이어트 중인데 .. 술의 유혹을 뿌리치기엔 난 .. 나약하니까 ~  ㅋㅋㅋ

저번 서울지사에서 한 바베큐 파티도 여러 사람들을 만날수 있어서
재미있었지만 ㅋ 부산 지사에서 한 에이드 파티도 재미있었어요 ㅎ

바베큐 파티때엔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아
사람들을 알아가는 재미에 푹 빠져 있었지만  (잠깐의 내숭좀 떨었지만 ㅋㅋ)
이번 에이드 파티때에는 스터디로 알게된 사람들과
더 많이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던거 같아요 ㅋㅋ
(: 부산 지사에선 너무 처음부터 깨방정을 떨었더니 ...
    내숭 떨 기회가 .. 없었네요 ㅇㅅㅇ ㅋㅋㅋㅋㅋ

이젠 ! 동경지사 이벤트만 남았다는거 +ㅅ+
동경지사의 분들과 일본에 계시는 분들만 다 친해지면
난 ... 그린유학의 진정한 능력자(?)가 되는거라구요 + ㅅ+)ㅋㅋㅋㅋ
(: 기다리세영 /ㅁ/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 ! 부산 에이드파티때의 후기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