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유학원에 별 도움안되는 저를 초대 해 주신 과장님~ 대리님 감사하고
수고 많으 셨다는 말씀 먼저 전하고 싶습니당 ^0^

더위에 지친 일유달 학생들을 위해서~ 마련해 주신 이번 파티~
처음에는 '아.. 가면 회화 잘하는 학생들 많을텐데..가지말까...'하고 살짝 고민도 했지만~
그래도 내가' 이나이에 어디서 이런 유익한(?) 파티를 할까 '싶어서 참석 했습니다.

예상했던 것 보다 많은 분들이 오셨고, 예상했던 것 보다 많은 음식이 있었지요~ ㅋㅋ
그리고 회화 못하는데 일어로 대화하면 어쩌나 했던 걱정이 무색하게도 한국말로 재미있게~놀았습니다.ㅋ

일단 피자,치킨,과장님이 만들어 주신 토스드 등등으로 배를 채우고~
참석하신 분들 이름을 빙고게임을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두번째로 슬리퍼 던지기! (개인적으로 이 게임  1등하고 싶었는데.ㅠ기술이 부족해서 탈락.~)
세번째 게임인 과장님과의 가위바위보에 이어~
마지막 게임은  종이 위에 참가자 세명이 올라가서 발이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고 2/1씩 접는 게임이었는데,..저희팀이 제일 먼저 탈락했구요~
머리 좋은 남자세분이 승리 하셨어요~ ㅎㅎ 사진보시면 아실꺼임~ㅎㅎ

게임이 끝나고 맥주도 한잔씩 하고 일본 유학에 관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
평소에 쉽게 가질수 없는 무척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들 이었습니다!~
특히, 미스남 께서 무척 즐거워 하셨던게 기억에 남네요~ ㅎㅎ

부산 일유달 식구들 담에 12월에도 다 같이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