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8.31.
8월의 마지막 날. 박다래씨의 개별 출국오티하는 날.

당당히 2010년 1분기 일본워킹홀리데이에 한번에 합격해 성공적인 일본생활을 위해 준비해오다
드디어 9월10일에 일본으로 출발하는 다래씨랍니다.

JLPT2급을 소지하고 있지만 일본생활을 제대로 하기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언어를 좀 더 배우고
다듬기 위해 동경근교 치바에 있는 후타바외어학원으로 공부하러 가세요.
학교시작은 10월부터이지만 학교생활을 하기 전 동경을 이곳저곳을 먼저 둘러보고 경험하기 위해
워킹비자라는 장점을 이용해 일찍 출발을 해요. 그래서 개별출국오티를 하셨죠.

스터디수업에 부산정모모임 참가에 계속적으로 그린과 연을 이어오던 다래씨.
개별출국오티를 끝내고서 좀 더 디테일한 질문을 하기 전 잠시 모습을 보이지 않더니, 두손 가득이
팥빙수와 과일빙수를 가지고 오셔서는 ＂그동안 감사했어요. 더운 날씨에 드세요. 올때 사서 오려
했는데 아침 일찍이라 문을 열지 않았더라고요＂라고 하는거예요.
아... 순간 눈물이 나올뻔 했잖아요. ㅎㅎ
먹는거에 한없이 약해지는 저, 하지만 먹는거 앞이라서가 아니라 다래씨의 마음씀에 아.....정말로
유학플래너라는건 좋은 많은 이들과 만나 인연을 만들고 정을 쌓는 좋은 직업이구나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다래씨, 일본에서도 그린은 함께 쭉~~ 할꺼예요.
일본워킹비자에 한번에 합격한 운으로 일본에서도 럭키행운이 기다리고 있을꺼예요.
힘내고 일본에 무사히 도착하면 꼭 연락주시고요. 아자,아자, 화이팅!!



                                                                               그린일본유학 부산지사 유학플래너 김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