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열입니다. 일본은 골든위크라 저도 집에서 뒹굴뒹굴 하고 있습니다.
던없고 빽도 없고... 집에서 디비 자야하는 이심정...(아... 숙제해야하는구낭..ㅠㅠ)
각설하고, 오늘은 다베호다이에 대해 적어봅니다.
지난주 일요일, 룸메이트의 꼬심에 넘어가 고기부페를 갔었더랬습니다.
일본에서도 생각 외로 부페집이 많습니다. 다베호다이라고 해서, 스시, 피자, 고기등 부페집이 있는데요, 대개 천엔에서 이천엔 사이에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서, 그것도 동경에서 먹고싶은 것을 비교적 싼 가격에,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특히나, 배고픈(???) 유학생들에게는 가끔씩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별식이라 할 수 있지요...
다만, 대부분의 다베호다이가 시간에 제한을 두고 있고, 점심과 저녁, 그리고 평일과 주말에 가격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저녁, 주말이 더 비싼 경우가 많음.)
오늘 갔었던 부페집은 까르네 스테이션이라는 곳으로, 한국에서도 가 본 적이 있는 곳이었는데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상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가격은 점심시간에 일인당 천엔으로, 오전 열한시부터 오후 세시반까지 점심시간으로 하고 있습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등, 천엔짜리 치고는 다양한 메뉴에 샐러드, 장국, 과일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손님층은 대걔 중국인들과 한국인인 듯 했구요, 일본사람들도 간간히 볼 수 있었습니다.
갠적으로는 신주쿠에 있다는 스시다베호다이를 가보고 싶었는데, 위치를 몰랐던 관계로... 위치를 확실히 알게 되면, 글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까르네 스테이션 자세한 위치는 홈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황금의 주일 잘 보내시길...(>.<)/
까르네 스테이션..홈피..
http://www.hanamasa.co.jp/company/restaurant/yakiniku/ginza/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