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비행기 탑승.
이번에 네번째 타는 것인데 별로 설레이지 않네요.
저는 서울에서 제 고향 시골에 가는 것보다
일본 가는 것이 더 빨리 도착하거든요^^;;
촌 소여 유하~~ㅋㅋ


간혹, 일본 가는 날이 되면
긴장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처럼 이렇게
가까운데 간다는 생각으로 마음 편히 가지시길!
저를 보세요~~~
촌에서 상경해서 결국 일본 유학도 무사히 갔잖아요^^






잘 가 JAL~~~!!!



12시 20분.
출발.
탕승하고 있는 동안 하늘 사진을 찍었습니다.
역시, 비행기 안에서 보는 하늘... 아름답습니다!
창가 자리에 앉으면 좋은 것 같아요.
저처럼 개인적으로 가실 때에는
티켓을 발부 받으실 때에 창가의 자리로 부탁하세요^^












JAL에서 준 도시락.
점심 시간에 타면 샌드위치 준다고 들었었는데
일본풍 도시락이네요.
아침을 많이 먹고 나와서 샌드위치 나오면
싸가려고 했었는데^^
어쨌든,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거 청진기 아닙니다.
이어폰입니다.
아시아나 탔을 때는 각 좌석에 하나씩
모니터가 딸려 있었는데 JAL에는 없더군요.
JAL에는 앞쪽에 큰 스크린이 하나 설치되있습니다.
저는 제일 앞자리에서 왼쪽 끝이라서 각도상 안보이더군요.
이어폰으로 소리만 들었습니다.

그린에서 단체출국하시는 분들은 아시아나를 타시기 때문에
개인당 하나씩 모니터가 딸려있어서 가는 동안 심심하지 않으실 겁니다.





그 맑던 하늘이...
일본 영공에 들어서니 이렇게 변했습니다 >_<
오사카에서 비맞고 돌아다니게 생겼군요!





14시 20분.
오사카 도착.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