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Tokyo Green이 신오쿠보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Tokyo Green을 지켜줄 스탭을 찾고 있기에, 개업파티 때 못오고 뒷북 치는
멤바들 분명 있을테지만, 저희 없습니다. ^-^ 정식 오픈은 홈페이지를 통해 소식 전할게요!
일본현지에 있는 그린패밀리와 신입생 그린패밀리들 모두 모여 함께하는 시간 만들고 싶었기에
모든 게 갖추어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렇게 조촐한 개업파티를 준비하게 되었어요.
초대를 받은 건지, 스탭인 건지..
늘 모임과 행사 때마다 뒤에서 큰 도움 주시는 분들, 이름 한 사람 한 사람 거론하기 어렵지만,
Green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랄게요. 너무 감사드려요.
방문객 약 40여명..
아쉽게도 아르바이트로 인해 현관 입구에서 인사만 잠깐 나누고 휘리릭 사라져 버린 멤바들과,
스탭으로 함께 준비하고 막상 행사시작 때 사라진 서상. 증말 증말 아쉬웠어요~~~!!
보고싶었다노니!
그리구, 신입생 패밀리들~~♡
일본 도착하자마자 전철 타고 길 찾기도 쉽지 않았을텐데, 이렇게 개업파티 잊지 않고 참석해 줘서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개업파티를 위해 이주임과 몇 몇 분들이 직접 손수 만든..샌드위치.
피자와 개업축하 기념케익!!!
이건....인수인계 현장. 이제 Green의 대장 김인자원장님이 일선에서 물러나시고, 이상희씨에게 모든 걸
일임하겠다는.... 루머가 돌고 있심.
북적북적 바글바글...신발봉다리로도 한계~ 그렇지만 다들 구석구석 자리를 잡고 도란도란 얘기 나눌 수 있었네요. 후후후. 허니와 클로버라는 영화가 생각났어요. 근데..신발들이 다들 어두웡.
늘 오사케 컨트롤이 안되는 그린스탭들..흐흐. 파티를 사랑하는 그린패밀리~
살짝 급조한 티가 나지만... 이런 부족한 모습도 애교도 봐주셔서 감사했어요~ 후후후.
근데..오바이트한 사람 없어서 정말 요깠따!!!! 사무실이 카펫으로 되어 있어 조마조마 했다는!

방명록에 축하메세지~ 안부와 그린에 바라는 점을 마구 냄겨 주셨어요.
쎄미...뭘 그렇게 열심히 적는지.. "이주임님 미워요..."래..=_=;

원장님과 Green의 댄서 동경일본어문화학교 재학생인 경민씨~
아직까지 초기생활적응으로 멍~ 때리는 신입생 함군과 장쯔이. ^-^
일본생활 6개월, 1년째에 접어든 선수들과 인터컬트 신입생 기동아저씨..
9시쯤 되자 긴장한 신입생들 슬슬 집으로 돌아가고, 남아 있던 현지 그린패밀리들.
그리고 알바와 일 끝내고 퇴근길에 개업파티에 들려준 반가운 사람들. 은주, 영준. 아리가또!
일본 출장 가서 정말 잠깐 동안의 시간이지만, 이렇게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걸 감사하게
생각해요. 무엇보다, 친절하고 밝은 그린패밀리들. 당신들에게서 빛이 난다.
윤은주의 1년 일본어연수의 흔적! 피자가 무사히 배달되었습니다!
시부야외어 윤은주의 전화일본어로 '피자헛' 5판이 동경사무실로 배달되었어요~~~~
주소확인해주고, 위치알려주고..애썼슈! 아리가또!!!
유하~ 늘 조용히 빛을 발하는 아이. 개업선물 고마워요!
축제가 끝나고 텅빈 무대에 홀로 남아서야, 당신의 존재를 떠올리며 고마워하는 우리를 용서해...

이번 출장과 개업파티를 통해서, 또 한 번 자극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뛰는 그린패밀리들, 상상력과 창조력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자기성장에 온힘을
쏟아붓고 있는 멋진 당신들의 모습.
Green스탭들도 성장할게요. 여러분들의 성장과 발 맞추어.
소식 전해주시고, Green에 바라는 점 있다면 언제든 귀기울여 들을게요!
자체적으로 안습사진을 걸러냈습니다. 이 배려심...후후훗!
사진 속에 모두 담아내지 못했지만, Green패밀리 모두 모두 정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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