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품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중화가의 상점에는 이런 상품들이 있습니다.

제가 중화가에 간 것이 한창 선거철일 때였지요.

이 거리의 느낌 너무 좋습니다.

중화가가 너무 좋아졌습니다!

겁없는 고양이.

가게 옆 한쪽 벽위에 자기 자리 만들어 놓고

사람이 다가가도 절대 피하지 않고 거만하게~~

전에 제가 사는 집에서 일광욕하던

그 고양이가 여기 와있는 것 같은 착각에;;

일본 고양이들 특징이 '거만하다'입니다^^

친구의 소개로 먹게 된 알게 된 팥빙수 가게.

중화가에 가시면 꼭 이걸 드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메뉴판.

작은 가게이고, 중년 아저씨가 혼자서

주문 받고, 만들고 하는데

혼자라서 시간이 몇분씩 걸립니다.

기다리는 동안 먼저 와서 먹는 사람들 보는데

일본인들 특유의 '오이시이~~~'하며

앙증맞은 자세를 취하는 것 구경하는 재미 삼삼합니다^^

제가 고른 것은 요것입니다.

원래 망고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맛있다는 말에.

단체로 맛있게 먹고 있는

일본의 여성분들.

저의 메뉴가 나왔습니다.

사진보다 더 푸짐하더군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것을 다 먹고,

요코하마 LANDMARK TOWER로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