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백화점이 다섯개정도가 있고, 골목골목마다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늘어서 있다.
키치죠지에 있는 이노카시라공원 가는 골목은 인사동같기도 하고. (인도풍의 물건이나 옷들을
많이 팔았다.) 키치죠지의 주택가는 사뭇 동부이촌동과 흡사했다.
공원안은 자기가 직접 그린 그림이나 그림엽서, 자기가 만든 옷이나 각종 물건을 파는
사람들이 있어 홍대의 프리마켓같기도 했다.
킁킁, 이 때. 그렇게도 타보고 싶던 조각배가 공원안에 있었으나 못탔다.
나중에 애인이랑 타러 갈 생각이다.
나중에 키치죠지에 살고 싶다.
키치죠지학교를 다니고 있고 조이플에 살고 있는 학생들이 느무 부럽다.
키치죠지학생들~~~ 공부열심히하셈~
김도한
이노카시라 공원안에있는 조각배는 연인이 타면 반드시 깨진다는 소문이 있죠, 그 이유는 그 연못을 지키는 수호여신이 질투의 여신이라 그렇답니다 물론 믿거나 말거나지만.. 하지만 다들 쌍쌍이 타더라구요 ㅋㅋ 소문때문인지 남남 여여 커플들도 많이 타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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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5 16:28: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