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지난주 월욜 상담받았던 정수미입니다.

서울에서의 일정(?) 잘 보내고 내려왔습니다.

특히 그린 방문은 딜레마에 빠졌던 저에게 자신감을 주었다는...^^

그린가면서 면접보러 가는 것도 아닌데 그넘의 울렁증땜에 가슴이 얼마나 떨리고 긴장이 되던지...어리버리하게 있어서 혹시 눈치채신건 아닌지...^^;

질문할거 준비했는데 하나도 기억안나고...그래도 먼저 알아서 이것저것 자세하게 상담해주시고...친절하고 따뜻한 말에 긴장은 어느새 기대에 찬 설레임으로 바뀌었다는...원장님~감사합니다. 

여기의 가족같은 분위기가  내심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저도 가족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는...^^

학교자료도 많이 챙겨주셨는데 당분간 그림공부만 해야할 것 같지만...벌써 내년이 넘 기다려지네요.

원장님 추천해주신 학교 중심으로 생각해보고 학교가 정해지면 이력서 보낼께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구 행복한 한 주 되세요~ 

보태기) 차실장님~

           차실장님이 계속 상담해주셔도 되었는데...맘이 내내 쓰였다는...암튼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