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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이노카시라 공원 하나미
[ 2007-04-10 01:47:13 ]
글쓴이  
전형
조회수: 1161        




벚꽃이 한참 펴서 이쁠때 저는 한국에서 황사와 함께 했기 때문에
일본에 돌아오자마자 석기,경일 형님이랑 학교분들과 함께 이노카시라 공원에 하나미 갔지요~
벚꽃이 남아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겁나 추웠지만 꿋꿋하게 술마시고 놀았지요~ (술마셨을때 사진은 패쓰 ㅋㅋ)

이노카시라 공원에 금요일인데도 사람이 정말 많더이다 -_-
사진에 있는 저 오리보트를 커플들이 타면 깨진다는 아주 꼬소한 속설이 있던데 정말 많이 타데요 -.-
뒤집어지지도 않고 쳇.
앵간한 젊은 일본 사람들 거기서 다 본거 같네요;

경주쪽은 이제 막 피어서 정말 이쁘다던데~
한국에서도 벚꽃놀이 잘 하시길 바래용
조승연 으하 ~~ 이 멋진 광경을 못보고 오다니....마음이 아프오이다,....ㅋㅋㅋ
사진으로나마 구경시켜줘서 쌩유해요~~ㅎㅎㅎㅎ
과음은 금물,,,물에 빠질라....ㅋㅋㅋ  
[ 2007-04-10 10:26:32 ]
김인자 전형씨~
이런 멋진 사진을 남겨 주어서 넘넘 감사합니다^^
이번 4월학기에 일본에 가서도 이런 멋진 사쿠라조차 보지도 못하고 돌아왔다니 넘 잔넹입니다요...

정말 사진보고 기분 좋아졌어요^^ 쌩유 전형상~~  
[ 2007-04-10 11:29:06 ]
김도한 이노카시라 공원의 사쿠라를 보고 사쿠라 나무가 저렇게 큰 거 였구나 라는 걸 깨달았어요. 그리고 흐드러지게 핀 꽃을 보고서 정말이지 저도 모르게 눈물 흘렸던 기억이 나네요......T^T) 아 그리워라.....  
[ 2010-04-01 13:4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