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그린유학을 통해서 일본에 오게되고 또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는 유일한입니다.

항상 띨땅님이라고 장난치구 졷대리님이라고 놀리고 누나누나하며 놀아도

모두다 받아주시던 따뜻한 그린유학의 모든 분들께 인사라도 올렸어야 하는데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이제서야 글을 올리네요....

너무 많은 도움을 이곳에서 받고 지금은 조금씩 적응해 가며 잘 살고 있습니다.

일본에 온지 3주만에 일자리를 구하고 지금까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꽤나 인맥이 좋은 가게라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학교 이외의

즐거움을 가지고 일하고 있네요.....

아직도 그린유학의 누님들은 바쁘시겠죠? 정식으로 인사드렸어야 했는데...

참....미녀들의 수다에 사유리누나 친구로 방송에 나갔었는데 혹시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뭐 보신분들은 살짝 그냥 웃고 넘겨 주십쇼~ㅋㅋㅋ 암튼 출국전 잠깐 술자리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차혜진 실장님 저랑 겜하자구 하시고 그냥 다 지셔가지고 술 다드시고...

우리 조대리님 글구 누님마져 저와 겜하시구 뭐 5:1로 베스킨라빈스 겜 하시다가

결국엔 한판 이기시더니 물컵에다 소주 따라 주시고 그거 원샷하고 나온 기억이 나네요....

제가 게임을 좀 잘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떻게 저한테 한판을 못이기시는지...헐~ㅋ

업무적으로 뵙다가 그렇게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참으로 이보다 인간적이신 분들이

없으시더라구요~

한국가면 꼭 한번 찾아 뵐께요..혹여나 이곳에서라두 꼭 뵙고 싶네요...

항상 힘내시구요 좋은 기회를 열어주신 그린유학의 원장님 이하 가족같은 직원 분들께

다시한번 인사 드립니다~감사합니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