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체험담 - 어학연수, 전문학교, 대학(원), 기숙사, 일본생활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날짜 : 2009-05-19 22:30:17 글쓴이 : 유제니 조회수: 787


맘 잡고 들어와서 글 올립니다...^^

공부만 하느라고...(?) ㅋㅋㅋㅋ 농담이구요....
걍 잘 살고 있습니다...ㅎㅎ

아직 알바는 안 하고 있고...오후반이고...오전에 일어나서 한자외우고....예습하고..밥 먹고 준기상과 민혁상을 좌우로 동반하고 학교로 간답니다...ㅋ ㅑ~~ㅋㅋ

학교 끝나면 운동 가요...나카노역에 TAC라는 곳을 발견해서...(혹시 이윤숙과장님이 말하셨던 곳이 여긴가요??ㅎㅎ) 4월중순부터 시작했어요...이제 한달이 되었네요...2kg 빠졌어유!!!유후!!!↖(^o^)↗
운동갔다오면 미니토마토 8개로 담날 아침먹기 전까지 버티고 있어요....ㅋㅋ

남들이 말하는 귀가 트인다는 그 상황이 당췌 저한테는 오기라도 할런지...답답해서 죽을꺼 같네요..
시간도 별로 없는지라 스트레스 만빵입니다...ㅠ.ㅠ

여튼 학교서 하는 보란티어도 꼬박꼬박 참여해서 일본인 친구 2명 연락하구 있구요....알바도 빨리 구해서 제발 일본어를 잘 좀 했으면 하는 저에 대한 소망이 있어요...

워낙 한국에서의 생활이 힘들었어서 여기 지금 생활이 편하네요...단지, 돈 쓸때마다 손이 덜덜 떨린다는거....먹고 싶은거 눈으로만 먹는다는 그런거 빼고는 좋아요....ㅋㅋ

그린 스텝분들~ 부디 한국 잘 지켜주시구요....
저 빨리 귀가 트일 수 있게 기도 좀 해주셔유~~~ㅎㅎㅎ

그럼 전 이만 낼 한자 테스트를 위하여 외우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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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연 [2009-05-20 10:03:34]
후훗~제니씨 역시 멋지게 잘 지내고 계시는군요~~
좌준기 우민혁 매우 든든합니다..^^;
귀가 트이는 것은 어느 시점이 있답니다..아직은 때가 아닌듯 하구요...조금만 더 지내보시면 어느날 갑자기 문득 이상한 소리에 반응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것입니다..ㅎㅎㅎ
제니씨 화이팅!!! 다음번엔 좀 더 슬림해진 모습까지 보여주실꺼죠??..
김지영 [2009-05-20 10:21:12]
나카노에 운동하러간다더니 진짜로 등록했네요..
좋겠다,2kg나 빠지고... 그래도 미니토마토만으로는 힘들겠다.
귀트이는거에 대해선 넘 스트레스받지말아요. 어느 순간 아~~~ 하는 날이 있을꺼예요.
tv보면서 히죽히죽거리고 있는 제니씨를 보며 옆사람이 이상하다고 볼 그날을 위해 간바레!!!!
이상희 [2009-05-20 10:26:09]
제니씨...얼굴이 떠오르면 미소가 지어져..ㅎㅎㅎ 귀여우셈! 동안 만세!
이윤숙 [2009-05-20 10:53:25]
제니씨~ 나카노 TAC 맞아요^^ 저도 거기 다녔었어요^^ 새벽 5시 반부터 일어나서~
와... 그때 생각하면 지금은 그렇게 하라고 해도 못 할거 같은데~ 그래도 그때가 제일 그립네요~ 자기를 위해서 투자하고 자신을 사랑하는거... 아끼는것은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제니씨~ 지금은 말트임, 귀뚫림에 대해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어느날 자신의 모습에 놀라실거에요~ 너무 처음부터 멀리 생각하시면 더 조급해지고, 조급해 지면 집중도 잘 안되니까, 한 단계, 한단계 계단을 밣듯이 준비를 하면 습득 속도도 빨라지고 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차혜진 [2009-05-21 15:01:22]
제니씨~ 열공모드..여기까지 뜨겁습니당...
살이 빠지면 너무 이뻐지는거 아녀요??? ^^ 화이팅!!
안은정 [2009-05-21 20:55:50]
아!!!! 저도 나카노에 사는데... 우아아아아!!!! 여기는 가격이 얼마나 하나여???
저도 운동이 절실하다는...ㅋㅋㅋ
유제니 [2009-05-22 02:24:35]
ㅎㅎㅎ 나카노 남쪽출구로 나와서 왼쪽으로 쭉 3~5분?정도 올라가면(왼쪽에 철길을 두고여..) TAC라고 1층에 수영장 있는데에요...여긴 시간대별로 다 다르더라구요..전 학교 끝나고 가는거라 저녁 6시~11시40분까진데 한달에 7,350엔이에요...더 자세히 아시고 싶으시면 메일주세요..^^
이윤숙 [2009-05-22 10:12:53]
제니씨~ 멋쩌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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