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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욜에 있던 立川花火
날짜 : 2009-07-28 22:42:49 글쓴이 : 신서철 조회수: 572


제가 사는 곳이 타치카와라는 것은 다 아시겠죠?
지난 토욜 오전에 미술관가서 마음의 양식 좀 보충하고

타치카와역에서 PC와 포스터로 도배해가면서 하나비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 하길래
오후에 자전거로 살랑살랑 소하공원을 향했습니다.
뭔 넘의 사람이 그리 모였는 지...
예전 윤중로에서 벗꽃 볼 때마냥 사람이 줄줄이 다니던 지 자전거를 던져 버리고 걸어가고 싶더군요.
자전거를 타질 못하고 끌고 갔습니다.
소하공원에도 이미 많은 인파로 하나비를 공원에서 보는 건 GG 쳐버리고
동네 공터에서 보기로 하고 본 하나비...
건물에 가려 마지막 피날레를 제대로 보진 못했지만 그래두 적당히 눈요기는 했습니다.
허접한 카메라로 찍은 두장의 사진 올립니다.



⊙ 책임에디터 : 상담메일 보내기
이상희 [2009-07-29 09:51:41]
허접한 카메라치고는 너무 선명하게 잘 찍혔어요! 귿~!!
타치가와구민~ 그 동네 너무 좋죠? (^----^)b
김지영 [2009-07-29 09:53:21]
전혀 허접한 카메라가 아닌데요.
불꽃 정말 잘 나왔어요.

이번 가을에 부산광안리 불꽃축제 꼭 가야겠다는
생각이 계속들게 해주시네요.ㅎㅎ
조승연 [2009-07-29 10:01:35]
올~작품인걸요??..엽서만들어서 파셔도 되겠어요...ㅎㅎ
하나비 진짜 보고싶네요.....ㅠㅠ
김민경 [2009-07-29 10:15:07]
왕 ~ 멋지당 !!
불꽃을 그린으로 좀 쏴주세요 서철씨 ^^
김정동 [2009-07-29 10:23:59]
점점 하나비가 진화하고 있네.재미있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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