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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무인 가판대 사진 (허름한 사진 한장)
날짜 : 2010-02-25 10:43:26 글쓴이 : 전준희 조회수: 1010


조금더 예쁘고 큰 무인 가판대를 기대 하셨던 분이 계신다면
조금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
하지만 올려달라고 말씀하신 분이 계셔서 올려봅니다.
제 랩탑에 딱 한장밖에 없네요.

노베야마역 근처에 사는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것들이고
그걸 역 앞에다 가져다 두면 관광온 관광객들이 사가는 시스템인 것 같아요.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기라기 보다는, 자신들의 수확을 사람들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보여요ㅋ

이곳에는 관광객이 드물어요. 그래서 판매상들이 하루 종일 있어봤자 ^^;
하지만 일본을 잘 아는 관광객들은 이곳을 찾아오더라구요.
좋은 자연, 좋은 음식, 좋은 음악이 있는 곳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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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2010-02-25 10:55:22]
왠지 시골의 인심이 느껴지고
싱싱한 야채를 먹을 수 있는 관광객들이 부럽네요.
우리나라에도 시골로 여행갔을때 이런 게 있으면
그냥 야채만 사라질까요?
손정미 [2010-02-25 14:18:19]
일본의 시골도 인심이 좋을 것 같네요.
야채도 싱싱해 보이고..가격도 싸고..
김정동 [2010-02-25 19:03:18]
역시 시골인심이 제일인거 같아요!!
싼 가격도 좋지만 야채가 믿음이 가네요~~~
차혜진 [2010-02-26 10:00:07]
그래도 한국야채, 한국시골인심이 최고예요..
이제 날씨 풀리면 여행좀 슬슬 하면서 한국의 좋은점도
소개해야겠어요 ^^
조현경 [2010-02-26 18:49:12]
은근 무인 판매 많더라구용
게다가 가격도 모르고 구매자가 판매자에게 가격을 알려줘야 하는 그런 가게도 있더라구요
뭔 말인지 모르시죵?
주인아저씨가 맘대로 가격을 정하고 맘대로 가격을 바꾸니까
일일이...다 기억을 못해서 사는 사람이 카운터에서 가격을 알려주면 그대로 카운터에서 찍더라구용
완전 웃기죵?
ㅎㅎ
아저씨가 기분 좋음 거저 가져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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