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고로 열심히 적은 것 다 날려 먹고 다시 적는거에요...ㅠㅠ

오늘 약 2시 비행기로 부산 출발!! 나리타에 잘 도착하였습니다...^^

근데 이상하게도 후쿠시마 주변을 선회해서 오는 것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잘못 들었을 수도 있구요....ㅠㅠ....근데 비행정보를 봐도 그렇더군요...죽으라는 건지...ㅠㅠ)

아무튼 제시간에 잘 도착하더군요....

입국심사를 마치고....돈을 찾고...리무진 표를 사러 갔습니다...

근데 분명 표 값이 3000엔 임에도 불구하고 잔돈을 2장 밖에 안주는 겁니다...

최소 3장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상해서 보니...5000엔짜리랑 2000엔짜리네요....

신기해서 계속 보고 있었습니다...^^;;;

신기함을 간직한채 와서 찾아 보니...

2000년도에...밀레니엄을 기념하여 발행한 한정 지폐더군요....지금은 발행안한답니다..

웬지 2달러 따라한건 같은 느낌이...^^;;;

ㅎㅎㅎ...

지금은 숙소에서 짐 풀고 컴퓨터 하면서 친구가 알바마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온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뭐가 바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단지 2시간 이상 걸리던 리무진이...1시간 30분 밖에 안 걸린 것과...

신주쿠에서 집까지 택시비가 3000엔 나왔는데....오늘 타니 1000엔 밖에 안나오더군요...

없는 사이에 택시비가 내린 것도 아니고....

아무튼 저에게만은 기분 좋은 변화였습니다....(오늘 만이 아니기를 기대할 뿐입니다...)

끝으로 2000엔짜리 지폐 인증샷 올려요..^^.....

행운의 지폐라니 고이고이 간직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