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계속 황사 때문에 봄 나들이
한번 제대로 못하고 계실듯 하네요ㅡㅡ;;
저는 며칠 동안 병원에 입원했다가 돌아왔는데
먹고 싶은 요리가 너무 많습니다.
병원에서는 계속 한식만 먹어서
여러가지 간식, 군것질거리가 떠오르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간식인
'타코야키'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한국에 붕어빵, 떡볶이가 있다면
일본에는 타코야키가 있습니다.
일본의 거리에서 타코야키의
가게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인들이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타코야키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역시, 키죠의 타코야키 만들기는 메챠쿠챠~~^^
자~ 이제 아래의 사진을 봐주세요!!
(심장이 약하신 분이나 임산부는 절대 따라하지...
말지 말아 주세요^^)
먼저, 타코야키 굽는 기계입니다.
이거 크기도 아담하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틀이 있는 전기 후라이팬이라고나 할까요,,,
전기로 작동합니다.
타코야키 구울 때 뒤집는 꼬챙이와 틀에 기름 바르는 솔입니다.
다음은...
99숍에서 재료 장봐오기^^
자~ 준비한 것들을 상에 펼쳐 보았습니다^^
다음은,,, 기본 세팅^^
그리고,,, 불을 달굽니다~~!!
달궈진 틀 안에 먼저 반죽을 넣습니다.
그리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 문어와
넣고 싶은 재료를 넣습니다.
저는 치즈를 많이 넣습니다^^
그리고, 파를 솔솔 뿌려줍니다.
그리고, 골고루 익도록
쉬지 않고 잘 뒤집어 줍니다.
뒤집기가 제일 어려워요 ^^;;
그런데, 익숙해지면 이거 뒤집는 거
너무 재미납니다!!
유후~ 라고 만족스러운 감탄사를 지르고 싶지만,,,
뒤죽박죽으로 완성되어 가네요 ㅡㅡ;;
자, 익은 타코야키를 접시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소스를 살포해줍니다^^
대부분 기본적으로 마요네즈를
넣지만 저는 마요네즈를 싫어해서
넣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위에 가츠오부시를 뿌려주면 완성^^
유하표 타코야키...
모양은 동그랗지 않고 울퉁불퉁하지만
맛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맛의 비밀은...
재료를 많이 넣었기 때문입니다요^^

이번엔 깍두기를 한번 넣어 보았습니다^^
유하만의 발상이랄까~~
퓨전 일본 요리에 도전^^
먹음직 스럽죠?^^
맛도 대성공~~~!!!
낙지와 깍두기... 정말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자, 일본 생활 무료하신 분들은
비오는 날 집에서
부침게 대신에
타코야키를 한번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한국에 계신 여러분들도
저의 레시피를 보시고 만들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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