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 월요일~~~~
황금연휴에 무었을할까???하다가...
아라시 콘서트를 보러가자고 결심을 해버렸습니다
일본에서 콘서트를 가게될지 누가 생각이나 했겠냐구요...ㅎㅎㅎ
아는 동생의 아는 친구에게 콘서트 표를 사서 ...갔습니다...
수이다바시에 있는...도쿄돔...
왜 지나가면서 한번도 못봤던건지...학교가 이이다바시
암튼...처음 가보는 곳이라 그런지...새로웠습니다.
굿즈를비롯해 이것저것을 사자고 일찍갔었는데...몇백명은 족히 되어보이는 줄을
서기가 너무 힘들것 같아서...포기하고 공연시작까지...이리저리 방황...
1층에서 웅성웅성하는 소리가 나길래
가봤더니...귀여운것들이 들어가고 있더랬죠...자식같은것들이
알고보니 주니어들이라고 하던데...
아라시 이름외기도 힘든 저에게는...무리였죠...흑인애들만 눈에 띄일뿐...
일본여자애들은 왜케 좋아하던지...
뚱땡이 관계자가 무서운 얼굴로 ""케이타이~~~~어쩌고 저쩌고""...
그래도 찍었다는...(아는 동생이 누군지도 모르면서...)
너무일찍와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드디어 줄을 서기 시작하고...
입장~~~~
입장하기 전에 만난 한국사람은 전날 공연두 보고 오늘공연도 보고
내일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했다...""스고이~~~""
언뜻본공연장은 무지 넓어 보였다...5만5000명이 라니...
2시간전에 입장을 시작하여...언제 다차나...했더니...금새 다 차고...정확히
6시에 공연시작...
처음 데뷔당시부터 뮤직비디오들을 짧게 틀면서...공연시작....!!!
무대 밑에서 등장!!!1
첫곡은...아라시 아라시 아라시 포 드림~~~~!!!!
랄랄랄~~~~~
장장 3시간의 공연....앵콜곡...3곡...
준이는 그동안 알던 약간차가운 이미지랑 다르게
5명중에 쇼맨쉽이 아주 최고였다...
먼저 나서서 소리지르고 나서서 손도 잡아주고...
우리 자리쪽에는 자주 안왔지만...
그래도 어쨌든...니노는 소년처럼 너무 귀여웠고...아이바랑 쇼는 우리쪽에
자주와서 자주 봤다...노래도 잘부르고 춤도 잘추고...쇼가 인기가 많다는걸,..알았다...
오노는...암튼 엉뚱하니 귀여워...아는동생은 오노의 우치와가 많이 없다고 아쉬워
햇지만...오노의 인기도 대단했구...
3시간동안이 정말 물흐르듯 빨리 지나갔다...
앵콜 3번...나는 아는노래 달랑 3곡있었는데...
3곡가지고 3시간을 버티다가...목소리는 맛이가고...
ㅎㅎㅎㅎㅎ나중에는 많이 많이 공부해 가야지...
암튼...너무 멀어서 그게좀 아쉬웠지만...
담에는 좀작은 곳으로 다시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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