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나시현(山梨県)
호수와 계곡 등 다양한 경관을 지니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풍부한 현
풍부한 일조시간을 살린 구릉지 과실 재배
도쿄의 서부, 일본의 중부 지방의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야마나시 현은, 현 주변에 "후지하코네이즈", "단자와오사와", "지치부다마", "야쓰가타케추신", "미나미 알프스" 등의 국립·국정 공원에 지정된 산악과 봉우리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다. 호수와 계곡 등 다양한 경관을 지니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풍부한 현이다.
후지 산"과 "후지5 호수"를 비롯해 "쇼센 협곡" 등의 경승지와 "다케다 신사", "카이젠코 절" 등, 16 세기에 이 지역을 지배했던 전국시대 무장 "다케다 가문"에 관련된 사적 외에도, 풍부한 일조시간을 살린 구릉지 과실재배가 성행하고 있다. 관광객은, 생산량이 일본제일을 자랑하는 복숭아, 앵두등의 계절에 따른 과일을 직접 따서 맛보는 즐거움도 만끽해볼 수 있다. 또한, 일본 제일의 포도재배지인 "가쓰누마"에서는 포도 따기 외에도 크고 작은 다수의 와인 순례를 하며 그 맛을 음미하면서, 일본 와인 제조의 역사에 접할 수도 있다.
야마나시는 도쿄에서 가기에 편리한 곳이다. 아웃도어 스포츠를 통해서 웅대한 자연에 접하며 미술관과 자료관을 돌아보며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호흡하며,다양한 테마파크에 가보는 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야마나시의 매력 중의 하나이다
1)후지산(富士山)
일본을 상징하는 존재로서 일본 최고봉
예로부터 산악신앙의 중심적 존재
후지 산은 야마나시 현 남동부, 시즈오카 현과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해발 3776미터의 일본 최고봉이다. 비견할만 한 것이 없는 그 웅대함과 원추형 모양의 아름다움은 그림과 문학의 소재로서도 많이 거론되며,일본을 상징하는 존재로서 그 이름은 세계에 알려져 있다.
주위에는 후지고코와 낮에도 어두컴컴한 아오키가하라 수해(나무바다) 등이 있는 외에 후지의 분화를 막기 위해 창건된 기타구치혼구 후지센겐 신사가 있으며, 여름이 끝날 무렵에 열리는 등산로 폐쇄축제인 요시다 불축제는 일본 3대 기이한 축제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예로부터 후지 산은 일본 고래의 산악신앙의 중심적 존재이며, 오늘날에는 관광등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산 정상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산에 오르고 있기도 하다.후지 중턱까지는 도로도 정비되어 있어 정상까지 오르지 않아도 사계절을 통하여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으며,그 모습과 산을 둘러싼 자연을 가까운 거리에서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후지 산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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