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OB들의 수다 > 보고싶은 원장님

보고싶은 원장님
날짜 : 2010-10-05 17:02:40 글쓴이 : 오현경 조회수: 1318

2008년 1월학기로 멀게만 느껴졌던 일본에 오르게되고

생각도 못했던 대학의 합격과 아슬아슬했던 비자연장 신청등등

일본에 온지 3년을 맞이하는 10월.. 날씨도 쌀쌀해 지고

정신차리지 않으면 혼자서 삽질하기 쉽상인 하루네요

원장님 일본에 올때 상담도 잘 해주시고 이것저것 다 감사해요

신주쿠 에서 만나고 좀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지금쯤 한국에 계시겠죠?

어엿하게 바이트도 잘하고 잘 못하지만 일본어도 어느정도 하게되고

교회도 잘다니고 있어요

아, 그리고 이자연 친구도 기억하시져? 같은 아오야마였는데

지금은 같이살고 있어요ㅋㅋ(무려 5명이서)

그린유학 출신이 점점 늘고 있는것 같아 기뻐요

항상 모두건강하시구 하시는일 가운데 은혜가 넘치시기를

⊙ 책임에디터 : 상담메일 보내기

오현경

김지영 [2010-10-06 10:23:16]
현경씨,반가워요^^
원장님은 오늘 한국에 오신답니다.
보고싶은 원장님이라고 불러주는
학생들이 있어 그 힘으로 일을 해나가고
계시는건 아닌가하네요..
일본대학생활 힘들겠지만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화이팅하세요^^ 곁에서 응원할께요~~~
손정미 [2010-10-06 12:01:32]
벌써 3년 넘게 일본생활을 하고 계시는군요.
일본에는 익숙해지셨겠어요...^^
원장님께서 한국오셔서 이 글 보시면
정말 기쁘실 듯 합니다!!
김도한 [2010-10-07 13:00:28]
원장님 한국가셨어요 ㅠㅠ 동경지사 계시다가....
그런데 저희 동경지사, 서울 본사랑 웹캠으로 연결되어 있으니
지사로 오시면 원장님과 화면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현경씨 꼭 한번 방문해 주세요~
김인자 [2010-10-08 23:23:02]
현경씨~
신주쿠 구약소에서 "원장님"낮익은 목소리로 나를 불러주어서 넘넘 반갑고 고마웠어요...
다시 한번 더 만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여유롭지 못해서 얼굴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돌아왔네요...
현경씨의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너무 이쁘고 대견하고...
항상 그린이 옆에 있으니깐, 어렵거나 힘든일 있을때 꼭 연락줘요~~~
동경지사에도 든든한 매니저가 있으니깐 한번 꼭 들리구요..
건강하게 일본유학생활 보내고, 담 모임에는 현경씨도 꼭 같이하길 바래요^^
다음 만날때 더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대하면서~~

참, 자연씨에게도 안부 전해주시구요...
자연씨와 함께 동경지사에 와서 얼굴 보여주세요^^
차혜진 [2010-10-18 13:55:06]
현경씨~~ 늘 수줍게 웃던.. 현경씨 모습이 아직도 생생해요..
자연씨도 같이 있어요?! 착하게 살아야한다..ㅋ 세상 참 좁아요~~
그린행사 많이 많이 참여하고 응원해줘요..동경그린은 그대들을 목 말라 한답니다.
소식 자주 전해줘요~~ 건강해요!!


Green에서 맺은 소중한 인연들을 이어가요~~
Green 올드보이가 모여, '일본' 이라는 공통키워드로 함께할 프로젝트, 테마모임을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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