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숙사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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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유학을 하는 학생의 대부분은 사설기숙사를 이용하고 있다.
학교 및 학원의 자체 기숙사가 있는 곳도 있지만 극소수에 불과하며 수용인원이 현저히 적은 편이다.
일본의 기숙사로는 크게 기숙사타입, 맨션타입, 원룸타입, 게스트하우스, 민박등으로 나눌 수 있다. 3개월이상의 장기 체류의 경우 게스트하우스, 민박등은 적합하지 않다.
Check Point
기숙사타입은 공동생활을 원칙으로 1인실, 2인실의 방 이외에 식당, 화장실, 욕실등 공동사용이 기본이다. 여러 학교학생과 여러나라 학생을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공동생활의 불편함이 다소 있다.
맨션타입은 2DK, 2LDK, 3DK, 3LDK등의 아파트 형태로 4~6명 정도가 한집에서 생활하는 형태이다. [L]은 Living room, [D]는 Dining room, [K]는 Kitchen을 뜻한다. 그리고 맨 앞의 2,3의 숫자는 방의 수이다.
가족적인 분위기의 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자칫 사생활 침해를 받거나 청소등의 문제가 야기되는 경우도 있다.
원룸타입은 방안에 모든 시설(화장실, 욕실, 미니주방등)이 갖추어져 있어 1인 또는 2인 사용이 일반적이다. 쾌적한 시설을 적은 인원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여러학생과의 교류가 불가능하며 룸메이트와의 에티켓, 배려가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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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방 크기는 대부분 たたみ(다다미)는 유까라고 하는 나무로된 바닥에 접을 수 있는 깔개를 깔았던것에서 유래하며 '접는다'는 뜻에서 파생되었다. 일본전통가옥의 마루에 까는 짚으로 된 메트리스라 할수있는데, 보온과 방습의 효과를 노려 주로 이 위에서 생활한다. 한 장의 크기는 보통 90cm×180cm정도의 장방형으로 규격화하여 판매하며 다다미 2장이 1평 정도의 넓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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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구하는 것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학교와의 통학거리이다. 도보가능, 자전거 통학가능, 30여분 통학거리가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1시간 이상의 통학거리는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고민해 보아야 한다. 통학거리 이외에 참고해야 할 것들은 숙소의 타입(기숙사타입, 맨션타입, 원룸타입등), 숙소 주변의 환경, 숙소 비용등이 있다.